블록체인의 원천기술 문서압축을 이해해 보자

블록체인으로 검색을 하면 굉장히 많은 내용이 있는데 막상 보면 잘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많아서 좀 쉽게 정리를 해보려 한다. 

 

블록체인은 블록과 체인의 합성어이다. 그럼 블록은 무엇일까? 은행에서의 거래내역을 하나의 블록이라 칭하고 하나하나의 블록이 연결이 되어서 거래를 하는 것인데 그런 연결을 좀 더 강력하게 연결하는 것을 체인이라고 칭하고 이렇게 각각의 거래내역을 강력하게 연결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블록체인이라는 것이다. 어떻게 블록과 블록을 연결하여 체인이라는 표현을 하게 된 것인지를 알아보자. 각각의 블록을 연결하는 체인을 만드는 기술 중 핵심은 문서 압축기술이 있다. 이는 문서를 압축해서 문자로 만드는 기술이며 반대로는 실행이 안된다는 것이다. 예를 들면 문서를 압축하여 AS23이라는 문자를 반대로 압축을 푼다면 원래의 문서로 갈 수 없다는 것이다. 이 체인의 기술은 본인이 알게 모르게 매일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 체인의 기술을 Hash Function, MD5, 해시함수라고도 한다. 이 해시함수를 통해 인터넷 로그인에 매일같이 사용이 되는 것이다. 

 

이렇게 문서압축을 통해서 강력한 연결 즉, 체인이라 부르는 연결을 만들었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자. 예를 들면 은행이 최초 생기고 첫 번째 거래에서 a가 5만 원을 입금을 했고 그래서 잔액이 5만이 되었다. 이렇게 거래내역을 문서 압축기술을 통해서 xa01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가정하고 xa01이라는 압축된 문서의 코드를 두 번째 거래에 넣어주고 거래내역+첫 번째 내역의 기록이 담긴 코드 이렇게 서로의 거래내역, 블록과 블록은 앞선 블록의 내용을 안고 다음 블록과 연결되는 것이다. 그럼 이렇게 연결된 체인은 왜 강력한 것인가? 다시 또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. 위에서 언급했던 맨 처음 거래 시 발생한 5만 원 입금을 해커가 5만이 아닌 10만 원이라고 해킹을 해서 바꿔놨다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5만 원 입금에 관한 문서 압축 코드가 xa01이었는데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문서가 다시 압축이 되면 코드가 동일하지 않은 cv02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. 

 

변경된 문서압축된 코드 (cv02)와 두 번 때 거래에 삽입된 xa01과 다르게 되어 기존 데이터는 문제가 있다고 밝혀지게 되고 데이터는 패기가 된다. 블록체인의 근간은 모든 데이터를 모두 각자 가지고 있다는 것 바로 데이터의 나눔에 기초를 두기 때문에 9999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xa01로 가지고 있는데 나 혼자만 cv02로 가지고 있다면 그 데이터는 패기가 되는 것이다. 블록체인은 일정 관계에서 계속적으로 데이터를 체크하게 되는데 그 결과 맞지 않는다면 바로 폐기가 된다는 것이다. 이렇게 하나하나를 모두 바꾸지 않는 이상 해킹은 어렵다는 게 증명이 되었다. 그래서 블록체인은 해킹이나 해킹의 위변조에 강력하다고 인식이 되었고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. 이것이 블록체인의 근간 문서를 압축하고 그 내용을 다음 거래에 붙여서 다시 압축하고 코드를 넣고 압축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블록체인이 완성이 되는 것이다.

 

뉴스에서 나오듯 비트코인이 해킹당했다 하는데 이것은 비트코인, 블록체인 기술이 해킹을 당한 게 아니라 거래소가 해킹을 당했다는 것이다. 그만큼 블록체인 기술이 입힌 암호화폐는 해킹이 거의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설이다.